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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역행자'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 1주일이 지난 오늘

by 연습하는 글쓰기 2023. 7. 6.

나는 일주일동안 경제적 자유를 얻는(궁극적으로 행복을 얻는) 7단계를 지키고 있는가?

 

7단계가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으므로 이전에 썼던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하겠다.

 

 

1단계. 자의식 해체

(1) 감정변화 체크 : 내가 어떤일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2) 객관적 분석 : 내 감정과 행동이 자의식 보호를 위한 방어기제가 아니었는지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분석

(3) 액션플랜 세우기 :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거나 생각할지 계획

날마다 나의 행동을 반성하며 자의식 해체를 하면 되겠음.

다음 글부터 자의식 해체 1-2가지씩을 맨 아랫부분에 넣으면 좋을 듯.

 

(1단계의 내용은 평소에 잘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당장 하나 떠올려본다면...

감정변화 체크 : 며칠 전 여사친의  키가 178이상인 남자에게만 설렌다는 말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

객관적 분석 : 화가난 이유는 내 키가 168이고, 그것 때문에 평소에 자격지심을 느끼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68인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대방의 말을 자꾸 부정하려 애썼다.

액션플랜 세우기 : 178의 키라는 것은 외모자산이다. 나는 죽어도(아마도?) 178은 못되기 때문에, 얼굴이나 몸을 가꿔서 외모자산을 늘려야겠다.

자신감 갖기 !! 뿜뿜)

 

 

2단계. 정체성 만들기

(1) 책 읽기 :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책을 뇌에 때려박아서 정체성을 바꿔버림.

(2) 환경설계 : 이게 정체성이랑 관계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이건 행동화를 위한거 아닌가

(3) 집단 무의식 : 내가 얻고자 하는 정체성을 가진 집단속으로 들어가면 됨. 인간은 집단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는 습성, 또 주변 사람들과 비슷해지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정체성 만들기에 집단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는게 좋음.

난 일단 '여러가지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다'라는 정체성을 부여할거임.

그리고 무작위적인 책읽기를 통해 정체성을 확장할거임.

 

(2단계의 내용은 어느정도 적용하고 있다.

책읽기를 하루 20분 실천하고 있다. 내 집중력은 20분이 한계인 것 같다. 그래서 20분만 읽고 있는데, 20분 책읽기를 여러번 하면 책읽는 양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2학기 복학 이후 독서량을 많이 가져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20분을 25분으로 늘려야 하고, 그 빈도수를 늘려야 한다.(예를들어, 아침 25분 / 점심 / 25분 / 저녁 25분 / 자기 전 25분 oh.100분이나 되네

환경설계는... 흠 잘 모르겠다. 내가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도록 하는 환경설계 방법이 무엇일까? 혹은 내가 블로그 개설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환경설계 방법이 무엇일까?

집단 무의식은... 서울 올라가서 동아리나 모임 등을 찾아 볼 것이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유전자 오작동은 '인지'가 중요함. '아하, 나의 유전자가 오작동하고 있구나~' 그러니 역행해야지!

이런 느낌.

 

(역행자를 읽고 난 이후 유전자 오작동에 대해서 생각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본다면... 하루에 12시간정도 침대에 누워있는 내 모습은 유전자 오작동이지 않을까? 왜냐하면 인간은 휴식을 하고싶어하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하지? 침대에 전기충격기라도 달아야하나 ㅋㅋ 전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방학때 10시 출근일때는 겁나 억지로라도 잘 일어났다. 또 일찍 잠들었고.... 그러한 시스템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마련하냐? 모르겠다 ㄹㅇ 난 별 일 없으면 평생 이렇게 살 것 같은데, 그래선 안되는데. 자기 전에는 자기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어야 함. 그러니까 집에 들어가기 전에 나라는 사람이 피곤해져야함. 그리고 깨어나서는 할 일이 반드시 있어야함.)

 

 

4단계. 뇌 자동화

(1) 22전략 : 2년동안 2시간 책읽고 글쓰기

(2) 오목이론 : 계속 좋은 수를 두면 결국 이긴다. 근데 여기서 첫 번째 중요한 것은 '수를 두는 것'이고, 두번쨰 중요한 것은 '좋은 수를 두는 것'인듯... (오목이론이 뇌 자동화랑 뭔상관이지  역행자의 지식에 들어가는게 맞지 않나?)

(3) 뇌 증폭 3가지 방법 : 기억안남.

 

(22전략 2시간은 아니지만 1시간 안팎으로 책 읽고 글쓰기를 하고 있다.

오목이론은... 일단 수를 두는 자신감을 길러야 할 것 같다.

뇌 증폭 3가지 방법 ㅋㅋ 지금도 기억안남. 책 다시 읽어야해)

 

 

5단계. 역행자의 지식

(1) 기버이론 : 성공한 사업가는 기버다. 기버가 되면 남들도 나에게 기버가 된다. (남들이 기버가 되길 바라면서 기버가 되는 것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2) 확률게임 : 49%의 실패확률이 존재하더라도 51%의 성공확률이 존재한다면 베팅한다. 왜냐면 100번 싸워서 51번 이기면 이득이니까.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51%에 베팅했다는 옳은 선택이 중요한 것임)

(3) 타이탄의 도구 : 요즘 세상은 전문가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지식들을 융합시키는 것이 돈을 부른다. 예를들어.... 예를들어.... 생각이 안나는걸 보면 빠르게 읽고 넘어간듯.

(4) 메타인지 : 메타인지를 해야함.

 

(2에 대해서만 얘기하겠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51%의 확률에 베팅하는 행동을 주식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인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6, 7단계는 잘 모른다)

 

 

 

역행자 다시 정독하고 손으로 쓰면서 공부해야겠다.

작가는 본인이 쓰는 단어 하나하나까지 정성들인다.

독자 또한 작가가 선택한 단어의 의도까지 읽을 수 있다면...

내게 도움이 될 것이다.